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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새해 청소년 국제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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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새해 청소년 국제교류 본격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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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몽골 칭길테구와 교류 재개 확대 양해각서 체결
몽골 칭길테구청 연수구 대표단 환영행사.[사진=연수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새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구와 몽골 칭길테구 간 역사, 도시, 문화,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다.

양 도시간 전통예술단 상호교류, 전통예술품 전시회 등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K-복지케어 정책교류와 칭길테구민들에게 의료관광 체험기회 제공 등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9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청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바추뭄베르엘 칭길테구청장이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날인 28일에는 현지에서 청소년 교육, 문화·체육·홍보, 복지·보건, 경제·도시, 일반행정·자치 등 5개 분야별로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청에서 이재호 구청장(왼쪽)과 바추뭄베르엘 칭길테구청장이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연수구]

연수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국외 해외도시와의 교류사업 재개 및 확대를 위해 이재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교류희망 담당자 등 5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10월 연수구 능허대문화축제 당시 칭길테구 방문단과 논의한 ‘청소년 여름방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희망하는 칭길테구의 공식 초청에 따른 답방 차원이다.

이번 방문에서 구는 청소년 국제교류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홈스테이, 봉사활동, 사전 수요파악을 통한 한국어 도서기증사업 등 청소년·교육 분야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또 지역축제 개최 시 구립전통예술단 상호 파견, 결연 기념일 미디어아트 송출, 청소년 국제친선경기 등 양 도시 간 문화 자원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 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복지·보건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등 연수구의 복지 보건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봉사를 통해 칭길테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 등도 논의가 이뤄졌다.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는 지난 2016년 5월 16일 연수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3년간 일시적으로 교류가 중단됐다가 지난해 상호 방문을 재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에 걸맞게 연수구 청소년들의 국제적 리더십 강화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가능하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구가 국제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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