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2일 보성현충탑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배를 마친 뒤 모두 함께‘중단 없는 보성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군민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같은 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공직자들 모두가 오롯이 군민 중심의 체감형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푸른 청룡의 해 군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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