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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럼피스킨 모든 방역대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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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럼피스킨 모든 방역대 전면 해제
  • 김성일 기자
  • 승인 2023.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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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투어코리아=김성일 기자  ] 충북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를 기해 ‘도내 럼피스킨 방역대’를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충북은 음성군, 충주시에 이어 마지막 남은 청주시의 럼피스킨 방역대가 해제됨에 따라 모든 방역대가 전면 해제됐다.

이는 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대 농가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음에 따라 이루어졌다.
 
 충남 서산에서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07건이 발생했다.

럼피스킨은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유입된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기록됐다.
 
 충북도는 럼피스킨이 발생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소 생축 이동통제, 백신접종, 소독총력전 및 보건부서의 지원을 받아 흡혈 매개곤충 방제 등의 조치로 26일 만에 추가 발생을 막았다.

 한편, 전국 방역대가 12월 21일 오후에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유입된 럼피스킨이 안정화됨에 따라 위기단계도 관심 단계로 조정되고 8종의 행정명령 등도 종료된다.

 충북도 지용현 동물방역과장은 “전국적으로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내년에 매개곤충 활동이 활발해지면 럼피스킨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면서 “농가들은 백신접종, 차단방역, 매개곤충 관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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