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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 '럭셔리 포트폴리오' 야심찬 글로벌 확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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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 '럭셔리 포트폴리오' 야심찬 글로벌 확장 발표
  • 김관수 기자
  • 승인 2023.12.1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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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및 멕시코에 럭셔리 브랜드 호텔 신규 오픈

[투어코리아=김관수 기자] 스페인의 대표적인 호텔 그룹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은 럭셔리 포트폴리오의 야심찬 글로벌 확장을 발표했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중앙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환대 문화와 함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멜리아는 럭셔리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과 성장에 대한 개발을 계속하면서 밀라노의 파라쪼 코르두시오 그랑 멜리아(Palazzo Cordusio Gran Meliá), 리스본과 몰타 그리고 멕시코 사율리타의 미 바이 멜리아(ME by Meliá)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밀라노의 파라쪼 코르두시오 그랑 멜리아
밀라노의 파라쪼 코르두시오 그랑 멜리아

그랑 멜리아(Gran Mellia) 호텔 앤 리조트의 글로벌한 성장은 럭셔리 부문에서 멜리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문화적 풍요로움을 창출하는 데 전념하는 그랑 멜리아는 알바니아, 스페인, 이탈리아, 베트남에 있는 호텔들과 함께 유럽과 동남아시아로의 확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파라쪼 코르두시오 그랑 멜리아는 밀라노 역사의 중심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첫 번째 밀라노 호텔은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르네상스 건물 중 하나로, 두오모 광장과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Castello Sforzco) 근처에 위치한다.

미식가들의 안식처가 될 이 호텔은 시크한 파티세리, 비스트로, 칵테일, 멋진 두오모 전망을 갖춘 세련된 루프탑 바와 테라스를 갖췄다.

한편, 그랑 멜리아는 베트남에 첫 번째 문을 연 그랑 멜리아 나트랑(Gran Melia Nha Trang)으로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했다.

리스본의 중심부에 문을 여는 미 리스본(ME Lisbon)
리스본의 중심부에 문을 여는 미 리스본(ME Lisbon)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문화, 예술, 패션 및 미식에 뿌리를 둔 미 바이 멜리아는 목적지, 디자인 및 서비스를 통해 개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리스본, 몰타 및 멕시코에서 새로운 미 바이 멜리아 호텔들이 문을 연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의 중심부에 문을 여는 미 리스본(ME Lisbon)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디자인과 고품질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상급 미식 콘셉트, 파노라마 뷰를 갖춘 라디오 루프탑 바, 대규모의 회의 및 이벤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시 내년에 문을 여는 '미 몰타(ME Malta)'는 해안 도시인 세인트 줄리안에서 새로운 사회 및 문화적 진원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이 호텔은 1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혁신적인 요리 제공 및 라디오 루프탑 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멕시코의 미 사율리타(ME Sayulita)는 125개의 객실과 빌라가 있는 유명한 Playa de Carricitos에 ME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혁신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브랜드 철학에 충실한 아방가르드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개의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수영장과 비치 클럽이 있는 루프탑 바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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