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남 하동군의 청정 지리산 구재봉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하고 가져가는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오는 9일 적량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75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5㎏ 이상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파김치도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수육·부침개·두부 같은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품추첨, 프리마켓, 가수, 밴드, 악기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장 체험 사전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적량면 산업경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