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현수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3일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고성생태체험관 일원에서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했다.
지역민으로 이뤄진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 주관으로 진행된 축제는 생물자원의 보존과 관리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와 생태관광’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고성을 찾은 독수리를 환영 행사, 치료 마친 독수리 방사를 진행했다.
,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체험활동으로는 △독수리 탐조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모자 만들기 △독수리 조명판(네온사인) 꾸미기 △독수리 풍경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탬프 투어 완료 시 독수리 빵 시식권을 제공해 먹는 재미도 더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 토, 일(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은 고성독수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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