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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에 전세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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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에 전세기' 띄운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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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씩 총 21항차 운영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에 엔데믹 이후 업계 최초로 단독 직항 전세기를 띄운다.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 전세기를 투입해 겨울철 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인천~타이중 직항 전세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씩 총 21항차에 걸쳐 운영되며, 이 기간에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전세기를 통한 안정적인 항공 좌석 수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대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타이중 고미습지 / 사진-여행이지
타이중 고미습지 / 사진-여행이지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타이베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야시장 먹거리가 유명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타이중 전세기 패키지는 목요일 출발 상품은 3박 4일, 일요일 출발 상품은 4박 5일 코스의 여정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직 그대만 4·5일'이 있다.

이 상품은 타이중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들이 코스에 모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안과 건물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궁원안과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이국적인 색감이 가득한 무지개마을에서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대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고미습지와 대만의 대표 야시장으로 꼽히는 펑지아 야시장을 각각 방문한다. 고미습지에서는 석양과 함께 탁 트인 갯벌을 바라볼 수 있으며, 펑지아 야시장에서는 현지인 먹거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타이중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인접한 곳에 있는 타이베이와 화련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타이베이 / 사진-여행이지
타이베이 / 사진-여행이지

타이베이에서 ▲지우펀 ▲스펀 ▲예류지질공원 ▲타이베이101 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등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화련에서는 ▲태로각협곡 ▲청수단애 ▲장춘사를 방문해 자연의 웅장함을 마주할 수 있다.

자유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과 왕복 항공권, 데이투어 등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텔은 숙박을 3성급부터 5성급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왕복 항공권은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구매 가능하다. 타이중 전세기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 전세기를 투입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한 구성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이번 타이중 전세기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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