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노 에스티발 재즈는 6.7월 두 차례 열린다.
먼저 오는 6월 29~30일 밤에는 스위스의 유명한 건축가 마리 보따(Mario Botta)가 태어난 근교의 작은 마을 멘드리지오(Mendrisio)의 ‘피아짤레 알라 발레(Piazzale alla Valle)’ 광장에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루가노의 아름다운 19세기 광장 ‘피아짜 델라 리포르마’(Piazza della Riforma)에서는 7월 5일~7일 밤 공연이 열린다.
루가노 에스티발 재즈는 매년 세계적인 음악 팬들과 재즈 팬들이 수천명씩 찾아오는 축제로, 지역의 음악 애호가들과 개인들이 모은 펀드,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그 화려한 역사를 34년간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비비킹(BB King), 허비 핸콕(Herbie Hancock) 등 재즈의 전설들이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모든 콘서트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stivaljazz.ch)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자료협: 스위스 정부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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