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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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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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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을 수상한  정혜진 씨의 ‘인제 가을꽃 축제장 전경’
금상을 수상한 정혜진 씨의 ‘인제 가을꽃 축제장 전경’.[사진=인제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인제군은 ‘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 달여 동안 진행, 지난해보다 180여 점 많은 71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인기상(상금 50만원) 1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청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인기투표로 선정한다.

금상(상금 500만원)은 인제 가을꽃 축제장을 촬영한 정혜진 씨의 ‘축제장 전경’이 차지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재준 씨의 ‘가을 봉정암’.[사진=인제군]

은상(2점. 각 200만 원)에는 이재준 씨의 ‘가을 봉정암’과 남궁형남 씨의 ‘질서지키기’가, 동상(3점.상금 100만 원)에는 어승완 씨의 ‘사리탑 봉정암’, 이미옥 씨의 ‘용대리의 겨울’, 정강주 씨의 ‘백담 만추’가 각각 선정됐다.

가작(5점.상금 각 40만원)에는 오국성 씨의 ‘눈속에서 피어난 울산바위’, 정금자 씨의 ‘울산바위의 가을’, 이정호 씨의 ‘가족과 함께’, 오정순 씨의 ‘신나는 아르고’, 한 장수 씨의 ‘무한질주’가 이름을 올렸다.

은상을 수상한 이미옥씨의 '용대리의 겨울'.[사진=인제군]

이외에도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1점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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