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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의 관광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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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의 관광 매력에 빠져보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5.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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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트래블 미션서 다양한 관광 명소 소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야생 그대로의 자연, 유럽풍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매력, 다채로운 즐길거리 가득한 호주 멜버른으로 오세요.”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이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호주 빅토리아관광청 멜버른 트래블 미션’행사를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의 겐지 타카모리(kenji takamori) 한국지역 사업 개발 매니저를 비롯해, 남반구 최고 전망대 ‘유레카 스카이 덱88’, ‘배트맨스 힐 호텔’,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세계 75개국에 수출하는 ‘드 보톨리 와이너리’, ‘그레이트 서던 투어링 루트’, ‘소버린 힐’, ‘멜버른 컨벤션 사무국’ 등 여행 관련 8개 업체가 참석, 멜버른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렸다.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 이경민 부소장은 “한국인들이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시드니’지만, 이제 시드니 외에 멜버른으로 여행객들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며 “지난 한해 호주를 여행한 한국인 수는 18만3천명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한 반면, 멜버른은 오히려 38%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호주빅토리아관광청 이경민 부소장

이처럼 여행 목적지로서 멜버른이 급부상한 것은 그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관광청은 여수엑스포를 통해 멜버른의 매력 알리기에 주력, 멜버른의 인지도 상승을 꾀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빅토리아주의회 클렘 뉴튼 브라운(Clem Newton Brown)의원은 “멜버른과 인근 지역에서 테니스·그랑프리·크리켓·서핑·경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수시로 열려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멜버른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멜버른의 접점을 만들어 한국 내 멜버른의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여수엑스포 호주관을 통해 ‘호주 속 멜버른’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삼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멜버른 방문을 독려하고자 여행사들과 함께 상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청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내일여행, 세계로 여행사 등과 함께 멜버른 및 빅토리아주의 해양 및 해안 관련 관광지를 포함해 멜버른에서 최소 3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을 구성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 여행 상품에는 필립 아일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 워크, 모닝턴 페닌슐라, 멜버른 아쿠아리움 등의 관광지가 포함된다.

▲드 보톨리 와이너리의 로저그란트(Mr. Roger Grant)가 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한국 소비자들에게 멜버른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스코트인 리틀 펭귄 ‘알피(ALPY)’가 추천하는 호주 멜버른 여행, 빅토리아 최고 여행지를 선택해 소셜댓글 달기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멜버른 왕복 항공권, 태블릿 PC, 백화점 상품권, 여수 엑스포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멜버른은 1800년 대 중반 골드러시 시대에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일군 도시의 특성상, 다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럽풍의 우아한 고풍스런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멜버린은 자국민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며 멜버린에 대한 자국민들의 애정만큼 정원의 도시, 문화 예술의 도시, 미식가의 도시, 패션의 도시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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