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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축제, 안전사고 막아라...행안우, 홍대·이태원 인파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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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축제, 안전사고 막아라...행안우, 홍대·이태원 인파관리 나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3.10.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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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오늘(27일) 저녁부터 서울 홍대·이태원 등 주요 번화가에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요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에 나선다.

행안부느 오늘(27일) 2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주요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27일~11월1일까지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밀집 예상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고,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오늘과 내일은 인파 밀집이 가장 우려되는 주말이므로, 모든 인파가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초동대응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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