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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거뜬녀 ‘하지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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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거뜬녀 ‘하지원’ 등극?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5.1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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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히말라야도 거뜬하게 오를 것 같은 연예인으로 ‘탁구벅지 하지원’이 1위로 꼽혀 화제다.

등산포털 세이등산(http://san.sayclub.com)은 지난 4월 30일부터 약 열흘간 전국 등산인 약 17,000명을 대상으로 “히말라야도 거뜬하게 오를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란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지원’이 3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더킹 투하츠’, 영화 ‘7광구’,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리아’에서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하지원은 스턴트우먼부터 군인, 탁구 선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다. 특히 ‘시크릿가든’, ‘7광구’ 등을 통해 ‘전사벅지’란 별명을 얻었으며 영화 ‘코리아’ 촬영 이후 더욱 완벽한 말 근육을 자랑하게 됐다.

하지원에 이어 이효리가 2위에 올랐다. 27%의 지지율을 얻은 이효리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청계산을 자주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효리 등산복부터 다이어트, 단골 김밥가게 까지도 화제가 된 바 있다.

3위는 ‘꿀벅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애프터스쿨의 유이(17%)가, 4위는 ‘한국의 비욘세’라는 애칭을 얻은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13%)이 올랐으며 박하선(7%)이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에베레스트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친구를 배신하고서라도 생존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에 관한 설문에서는 김구라가 노홍철을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1%의 득표를 얻은 김구라는 거친 직설화법으로 ‘막말의 아이콘’, ‘독설의 대가’ 캐릭터로 인식된 바 있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사기꾼’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노홍철이 30%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정글의 법칙’에서 아프리카 야생을 즐기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던 김병만(14%)이 차지했다. 4위는 ‘1박 2일’을 통해 야생 버라이어티의 1인자로 등극했던 강호동(13%)이, 5위는 ‘상류사회’를 통해 시청자가 보내주는 물품만으로 살아가며 강한 생존력을 보여준 이수근 (12%)이 올라왔다.

한편, 세이클럽에서 운영하는 ‘세이등산’은 등산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산포털로, 전국 권역별 산 정보는 물론 산행기, 게시판, 사진, 카페, 맛집 정보, 중고장터 등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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