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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제대로 즐기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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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제대로 즐기기 #1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10.14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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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딱 10일만 문을 여는 야외 카페 ‘화순 미림(美林)
화순 미림 해바라기 존
화순 미림 해바라기 존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전남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가을꽃과 함께하는 화순에서의 쉼과 여유’이다.

군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축제장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몇 가지 소개하자면, 먼저 일 년에 딱 10일만 문을 여는 야외 카페 ‘화순 미림(美林)’이 관광객들에게 간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화순미림은 단순히 음식과 휴식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야외 카페에 온 듯 아름다운 공간 구성과 벼룩시장(플리마켓), 인생네컷, 거울 포토 존, MBTI 체험, 해바라기밭, 가을꽃 하늘그네 등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데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운영된다.

또한 가을 대표 꽃 중 하나인 국화의 향기를 입힌 국화 로스팅 커피와 각종 간식(디저트)이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늘막이 형성된 야외 테이블에서 국화 로스팅 커피와 간식(디저트)을 함께 즐기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만개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내려다보는 것도 화순 미림 카페의 색다른 즐거움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화순 미림 카페는 카페 내 아무 곳이나 ‘막 찍어도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특히 신경을 썼다.

화순 미림 존을 더 빛나게 해줄 해바라기 꽃밭은 관광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조성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의 자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관광객들이 친근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화순 미림 카페’를 기획했다”며, “젊은 감각이 녹아든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기억만 가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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