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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선물하세요!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11개 수상작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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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선물하세요!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11개 수상작 한자리에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10.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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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념품점 온오프 홍보마케팅으로 판로 개척 지원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오늘(11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개의 상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물심사, 3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1개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남해제과브레드멜 '남해유자를 이용한 멸치빵&마늘빵'
대상 수상작, 남해제과 브레드멜 '남해유자를 이용한 멸치빵&마늘빵'

특히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투표에 총 1,35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상작들은 지역 특산품(남해유자, 창원단감, 의령쌀 등)과 관광콘텐츠(아라가야토기, 오광대, 지리산, 마창대교 등) 등 도내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외부 심사위원과 일반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작, 다름 고성오광대
금상 수상작, 다름 고성오광대

수상작은 ▲대상 1개(,남해제과 브레드멜 남해 유자를 이용한 멸치빵 & 마늘빵), ▲금상 1개(다름 '고성오광대'), ▲은상 1개(제연테크 '아라가야의 토기'), ▲동상 3개(파티윤의 창원단감샌드 ‘단그레’, 농업회사법인 더 부농의 '의령쌀빵', 디자인 가안채의 '진주오광대 오방신장 키링'), 등이다.

또 ▲장려상은 만푸푸네르 '마창대교초콜릿' ,다엔원의 '지품명차', 결대로공방의 '지리산 그 영원한 이름', 핸드메이드썸의 '빛나는 경상남도 타일 자석', 앵강마켓의 '남해 프리미엄 티세트' 등 5개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4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개발장려금과 상장, 인증패가 수여되었다.

수상작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1년간 전시되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은상 수상작, 제연테크 '아라가야의토기'
은상 수상작, 제연테크 '아라가야의토기'

또한 상품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관광기념품점 온라인 판매채널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남 관광기념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남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대내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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