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북 익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익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오전 10시, 익산역에서 출발하여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익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29일) 당일을 제외하고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순환한다.
하루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단체 3,000원(20인 이상), 초중고,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미륵사지(국립 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안내소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상주하고 있어 정기해설, 예약해설(10인 이상, 사전 예약 필요)로 문화재에 대한 품격있는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석박물관을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이용한 익산 관광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여행속에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