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천시가 오는 10월13일 ~ 15일 개최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개막 축하 행사로 시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마련하고,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와 춤에 재능 있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25일 ~ 10월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참여희망자는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능 하며, 제천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및 공지사항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더 빨리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0월10일 오후 3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3시까지 현장접수를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도 같은 날 1시에는 내토시장 내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는 10월13일 오후 6시30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개그맨 김종국리 사회를 맡고,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2명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한혜진, 강혜연, 최석준, 박애리와 팝핀현준 등 인기가수의 초대공연도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 중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인기상·댄스왕 각 50만 원 등 시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 제천시민들의 끼와 열정으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심접수 및 행사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과또는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제천역 앞, 어반케어센터 7층)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