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안성시,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확대 운영
상태바
안성시,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확대 운영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9.1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셔틀버스 5개 노선·28대 증차
바우덕이축제 줄타기 공연 모습.[사진=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기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내 진입 편의를 위해 관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6~9일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28대로 증차하고, 5개 노선으로 나눠 관람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사거리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1일 12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운영 노선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운영 노선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보개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기간 동안 내방교 사거리에서 축제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를 셔틀버스만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찰서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교통통제 지원과 우회 조치, 임시주차장 운영 등 차량 정체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관람객 편의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도로 통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