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광주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무료로 운영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총 1만3천여명이 이용, 호응 속 성황리에 폐장했다.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잡은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다.
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수질관리·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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