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26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열려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기 안성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산시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25~26일 양일간 열려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행사, 맥주퀴즈,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등 맥주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진행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죽산시장 거리에서 진행되며, 맥주 관련 이벤트 이외에도 버스킹, 노래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맥주축제가 죽산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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