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도 포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보성군에 취치한‘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년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60ha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모험시설을, 그리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어 연중 30만이 넘는 휴양객이 찾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품 지하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
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외부 교육기관에서 연수가 줄을 잇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