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
‘예매권 추첨’ 방식 도입
‘예매권 추첨’ 방식 도입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가을밤, 창덕궁 달빛기행 즐기며 고아한 궁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운영한다.
'창덕궁 달빛기행'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선착순 매진으로 참여 기회를 갖지 못했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하루 150명이 입장하는 달빛기행의 예매권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티켓링크에서 한 계정(ID)당 2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이며, 당첨자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2매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또 행사 기간(9월 7일~10월 22일) 중 10월19~22일은 외국어 회차(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운영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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