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견훈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 썸머 비치(Seoul Summer Beach) 행사장을 방문,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서울 썸머 비치’는 광화문광장에 피서지형 휴식 공간을 구축하고 워터 어트랙션과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관광재단이 선보였다.

민간(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주변 일대에 푸드트럭, 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당초 오는 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서울로 집결되는 상황을 고려해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집결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 남산 야간등산 체험 프로그램과 서울 썸머 비치 연장 운영,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 야경투어 할인행사 등 ‘잼버리 관광’에 주력하고 있다.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물놀이 후 이용하는 주변 푸드트럭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 잼버리 대원들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카우트 맞춤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언제든지 준비된 서울 관광의 위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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