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주말을 반납하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부석면 마룡리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축사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부석면 창리포구 소재 가두리 양식장에도 찾아가 양식 어가를 격려하고, 사육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천수만 해역에 지난 7월 31일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구성했다.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필 것”이라며 “폭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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