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북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이 열린다.
단양군은 8월 11∼13일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 단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동호인대회로 ‘땅길, 하늘길에 이어 물길을 개척해 떠오르는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으로 도약하고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10월 제2차 수상레포츠 입문 아카데미를,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