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3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16일)까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삼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서동선화의 전설.사랑.연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다채롭고 역동적인 수상뮤지컬공연'궁남지 판타지', 각양각색의 조명과 홀로그램으로 궁남지 야간경관을 조성한 '궁남지 빛의 향연',천상에서 내려와 아름답고 신비한 연꽃정원에 소풍 온 서동선화를 주제로한 '서동선화 별빛퍼레이드',드론 라이트로 서동선화의 사랑과수련 홍련 등 다양한 연꽃을 형상화한 'Lotus 별밤 아트쇼' 등을 선보인다.
체험프로그램으론 연꽃밭 '연지 카누탐험', '여름날의 연꽃사랑 체험','친환경체험', '연꽃 해설사와 함께하는 연꽃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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