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진료 및 예약 서비스 시행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의왕시는 보건소 내 치과와 한방진료실 운영을 10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곳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진료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두 곳 진료소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진료 분야가 정상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치과진료실은 불소도포(5세이상), 치아홈메우기(6~18세), 성인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상담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방진료실은 침 시술,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 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의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소 진료 재개로 공공 진료 서비스 제공을 정상화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 및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진료업무 외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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