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페스티벌은 매년 전세계에서 최고의 살사 댄서들이 참가하는 경합의 장이자, 살사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사 댄스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선상에서 살사를 즐길 수 있는 살사 블루 크루즈(Salsa blue Cruise), 안탈랴 해변에서의 환상적인 댄스 파티, 살사 댄스 강습, 안탈랴 주요 관광지 투어, 돌고래 쇼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페스티벌은 40회의 살사 댄스 공연과 7회의 대규모 파티, 그리고 단계별로 구성된 총 50회의 살사 강습이 준비돼 있어 전세계에서 모인 살사 전문가, 강사, 살사음악DJ, 라이브 밴드, 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부담 열정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5월 23일 열리는 살사 블루 크루즈(Salsa Blue Cruise) 프로그램은 안탈랴의8,333km지중해 해안을 따라 에메랄드 빛 바다, 경이로운 동굴, 카르푸즈칼드란 (KARPUZKALDIRAN) 폭포,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살사페스티벌이 열리는 안탈랴는 터키 제1의 대표 지중해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태양이 내리쬐는 이 곳은, 고대광장 카레이치, 유적, 박물관,아름다운 아타튀르크 공원과 카라알리 오굴루 공원, 수많은 선착장에 이르기까지 이국적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듬뿍 담긴 곳이다.
TAT골프클럽에서는 지중해 해안을 따라 래프팅, 산악 자전거, 등산, 트렉킹, 무료 골프 강습 등 살사 이외에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에서부터 캠핑 텐트까지 여러 형태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페스티벌 참가 티켓은 VIP Full Pass, Full Pass, Full Party Pass 등 참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
조기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다. 또한 각 프로그램의 개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터키 국제 살사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salsafestivalturk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터키 일반 여행 정보>
항공편
한국에서 이스탄불까지 약 12시간 소요되며 터키항공 데일리 운항과 대한항공 (매주 월.수.금.일), 아시아나(화.목.토)가 직항 편을 운항한다. 카타르 항공의 경우, 도하를 경유해 이스탄불까지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하-앙카라 노선(주 4회, 월.목.토.일)이 새로 연결되어 터키 여행 길이 더욱 넓어졌다.
터키내 교통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등 국내 20여 개 지역으로 운항하는 터키 항공편이 매일 있으며 앙카라 공항까지는 한 시간 소요된다. 장거리 버스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오토갈(Orogar)이라 불리는 버스터미널에 가면 각지로 이동하는 여러 등급의 버스를 쉽게 탈 수 있다. 이스탄불과 앙카라 시내에서는 전철이 운행된다.
기 후
터키는 한반도의 3.5배 크기로 지방에 따라 기후가 크게 다르다. 대체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며 봄가을이 짧고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겨울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린다. 해안부는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시 차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지만 서머타임이 실시되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 7개월간은 6시간 느리다. 예를 들면 한국의 자정을 기준으로 터키는 오후 다섯시 이지만 여름에는 오후 여섯시 이다.
환율과 물가
화폐 단위는 터키리라(TL) 이며, 1 YTL는 약 630원 정도(4월 기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은행을 제외한 타 은행에서는 환전이 안되니 달러나 유로를 준비한다.
현지에서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제약 없이 환전이 가능하며 ATM기기가 잘 보급되어 있어서 해외용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다. 물가는 한국보다 싼 편이지만 관광지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금연법
터키에서는 음식점, 커피숍,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실내 공공장소 내 흡연을 금지하고, 담뱃갑이나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다가 적발될 때도 20리라 (한화 약 1만 3000원)의 벌금을 부과 한다.
이슬람사원 방문 시 유의 사항
블루모스크를 비롯한 이슬람 사원에서는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 보통 관광지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는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봉투를 개인에게 나누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노출이 심한 경우 입장을 제지 당할 수도 있다. 제공되는 스카프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가리는 것이 좋다.
기타정보
관광목적 방문의 경우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 식수로 부적합하므로 사서 마시는 것이 좋다. 팁 문화가 일반화 되어 있으므로 택시,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잊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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