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박보균 장관, 베트남과 문화협력 확장 포부 밝혀
상태바
박보균 장관, 베트남과 문화협력 확장 포부 밝혀
  • 투어코리아
  • 승인 2023.06.24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23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응우옌 반 훙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회담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양국 간 문화 교류 협력을 뒷받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응우옌 반 훙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회담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양국 간 문화 교류 협력을 뒷받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과 응우옌 반 훙(Nguyen Van Hu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낮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계기로 양국 문화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 세계 세종학당 84개국 248개소 중 베트남에만 약 10%에 해당하는 23개소가 자리하고 있다.”며, “ 앞으로 세종학당의 내실화, MZ청년 예비교원 파견,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방문 기회 확대 등 한-베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K팝과 V팝이 함께한 무대에 윤석열 대통령이 강렬한 인상을 받고 감동을 표시했다. 양국 문화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박 장관은 훙 장관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