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숲소리공원은 지금 수국이 절정이다. 6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국의 화사함도 즐기면서, 양 먹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소리공원으로 가보자.
숲소리공원에는 약0.5ha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곳곳의 탐스런 수국이 인생샷을 선사한다.
푸른초지 위 한가로이 풀 뜯는 양떼와, 수국이 만개한 경관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장소다.
숲속데크를 따라 걷는 길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도 귀를 즐겁게 한다. 아이들은 도토리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편백숲 그늘에서 일상에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숲소리공원이 거제의 대표적 수국 명소 중 하나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숲소리공원은 입장료가 없으며 설,추석,월요일은 휴장이고 09:00~18:00(입장은 17:00)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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