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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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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한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4.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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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 5월 25~6월 11일 열려

▲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오페라하우스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호주 시드니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하는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Vivid Sydney)이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의 유서 깊은 건물의 벽이나 지붕을 스크린 삼아 대형 영사기로 빛을 쏘아 만들어내는 일종의 멀티영상예술 축제이다.

이번축제에는 독일의 최첨단 멀티영상예술 단체인 '얼반스크린'(URBANSCREEN)’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을 물들이는 작업을 맡았다.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은 최근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에 의해 '세계 TOP 10 아이디어 페스티벌'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더 록스(The Rocks)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 주변에서 화려한 조명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디렉터 안토니 바스틱(Anthony Bastic)이 프랑스, 폴란드, 홍콩,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를 돌며 선별한 조명예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 캠밸코브 전경

아름다운 음악선율도 함께 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비비드 라이브(Vivid Live)에서는 그룹 ‘YEAH YEAH YEAH’의 리드싱어 캐런 오(Karen O)의 공연과 R&B스타 자넬 모네(Janelle Monae)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디지털 미디어 관련 세미나(X-Media Lab) 등을 포함하는 비비드 아이디어(Vivid Ideas)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 공연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지만 예술 세미나 및 실내공연은 따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있다.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vividsydn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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