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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락철 맞아 도내 야영장 60개 안전 감찰 13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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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락철 맞아 도내 야영장 60개 안전 감찰 13일부터 실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3.03.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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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두달간 도내 야영장 60개를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진행한다.

야영장 업은 야영에 적합한 시설 및 설비 등을 갖추고 야영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인․허가 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시장․군수에게 등록했을 때 야영장 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규정에 따른 야영장 등록 여부, 등록대장 작성·관리 및 보존 여부, 안전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도상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야영장 안전 감찰 실시로 봄 행락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경기도가 ‘안전하고 슬기로운 야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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