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지원금은 전년 대비 1만 원 증액된 11만 원을 지원받는다.
카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공연⬝전시⬝스포츠 관람을 비롯해 KTX⬝고속버스, 체육시설 등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2만 7천여 곳에서 사용가능하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했고 기존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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