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국에서 매년 3월 선보이는 '춤펀 씨 월드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춤펀의 퉁 우아 랜 해변(Thung Wua Laen Beach)에서열린다.
박람회는 해양 휴양지로서의 춤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여행 및 다이빙 학교, 다이빙 장비,다이빙 투어 관련 부스 운영, 춤펀 지역 특산물 판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특가 패키지, 춤펀 주변 특가 패키지 여행, 자전거 투어, 해변 스포츠(Beach Sports) 경기, 콘서트 및 공연, 노래대회 등을 관람하거나 체험해 볼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의 관광상(Tourism Awards)을 수상한 해안 맹그로브 숲 에코 투어, 춤펀 국립공원 내 보트타기 및 낚시 등을 비롯해 래프팅, 춤펀 국립박물관 또는 역사적 유적지 관람, 농촌 체험 관광 등의 투어 프로그램 낭만도 만끽할 수있다.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수상 스포츠, 사진 콘테스트,맹그로브 묘목 심기, 물고기와 거북이 방생, 해저 쓰레기 수거, 다이빙, 해변불꽃놀이와 함께 음악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춤펀은 남부 지역으로 갈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도시로 태국만(Gulf of Thailand)에 있는 섬들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곳이다. 가는데 방콕에서 버스로 8시간, 기차로 9시간 정도 소요된다. 춤펀은 또한 지역 문화와 풍습, 전통적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