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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안 맹그로브 숲 에코투어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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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안 맹그로브 숲 에코투어 '쾌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3.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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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펀 씨 월드 박람회' 오는 23일 개막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국에서 매년 3월 선보이는 '춤펀 씨 월드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춤펀의 퉁 우아 랜 해변(Thung Wua Laen Beach)에서열린다.

박람회는 해양 휴양지로서의 춤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 태국 해양 휴양지 춤펀/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관람객들은 여행 및 다이빙 학교, 다이빙 장비,다이빙 투어 관련 부스 운영, 춤펀 지역 특산물 판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특가 패키지, 춤펀 주변 특가 패키지 여행, 자전거 투어, 해변 스포츠(Beach Sports) 경기, 콘서트 및 공연, 노래대회 등을 관람하거나 체험해 볼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의 관광상(Tourism Awards)을 수상한 해안 맹그로브 숲 에코 투어, 춤펀 국립공원 내 보트타기 및 낚시 등을 비롯해 래프팅, 춤펀 국립박물관 또는 역사적 유적지 관람, 농촌 체험 관광 등의 투어 프로그램 낭만도 만끽할 수있다.

▲ 태국 해양 휴양지 춤펀/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수상 스포츠, 사진 콘테스트,맹그로브 묘목 심기, 물고기와 거북이 방생, 해저 쓰레기 수거, 다이빙, 해변불꽃놀이와 함께 음악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춤펀은 남부 지역으로 갈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도시로 태국만(Gulf of Thailand)에 있는 섬들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곳이다. 가는데 방콕에서 버스로 8시간, 기차로 9시간 정도 소요된다. 춤펀은 또한 지역 문화와 풍습, 전통적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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