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정기편 총 58편 운항
12월~1월 인천-사이판 하늘길이 늘어나 여행 선택폭이 더 넓어진다.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의 높아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티웨이항공은 설 연휴 하루 전인 2023년 1월 20일에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12월까지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수·목·토·일 주 4회로 유지 운항하며, 1월에는 여기에 인천 출발 부정기편을 전세기 포함 3회 더 추가한다.
부정기편에도 티웨이항공의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 기종과 동일한 보잉737의 투입이 확정되어 편당 189석의 추가 공급이 확정되었다.
1월 20일 전세기를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모든 1월 사이판 노선은(1월 1일만 제외) 오후 9시로 변경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퇴근 후에도 바로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항공 일정이 생겨난 셈이다.
더불어 설 연휴 앞뒤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연휴 시작일인 1월 21일보다 반나절 앞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겠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모두 인천과 사이판을 잇는 정기편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제주항공이 매일, 티웨이항공은 주 4회(수·목·토·일), 아시아나항공이 주 2회(수·토)의 일정을 유지한다.
1월에는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동일한 일정으로, 티웨이항공은 기존 주 4회에 총 3편의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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