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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타고 멕시코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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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타고 멕시코로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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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봄을 앞두고 크루즈 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바다 바람 맞으며, 선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 크루즈는 목적지를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가 즐거움을 주기 때문. 특히 리조트에서 즐기는 여행상품보다 식사, 공연, 숙박, 교통,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돼 있다는 것도 크루즈여행의 장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저렴한 가격과 짧은 일정으로 멕시코를 다녀올 수 있는 ‘카니발 인스피레이션-LA/멕시코/엔세나다/카탈리나-5일/6일’상품을 내놨다.

카니발 인스피레이션호를 타고 멕시코를 돌아보는 이 상품의 가장 큰 테마는 ‘FUN SHIP’으로, 다양한 선상 엑티비티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등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된다.

또한 멕시코 현지에서의 기항지인 ‘카탈리나’와 ‘엔세나다’의 포함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인천-동경-LA-카탈리나(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엔세나다(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LA-동경-인천 일정의 4박6일 상품과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인천-동경-LA-엔세나다(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LA-동경-인천 이정의 3박5일 상품.

멕시코 기항지인 ‘엔세나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인접한 바하반도에 위치, 인근의 남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해양스포츠 및 쇼핑을 목적으로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해수간헐천 투어와 엔세나다 시내 관광 및 라 버파도라 베이 카약(Bufadora Bay Kayak) 등을 즐길 수 있다.

‘카탈리나 섬’은 지금도 대머리 독수리와 버팔로가 자유롭게 걸어 다닐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유명하며, 대표 관광으로는 유리바닥 보드 투어와 섬 골프 투어, 연인의 동굴 스노클링 등이 있다.

기항지 선택관광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자유관광이나 선내에 준비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상품은1백69만원부터.

한편, 카니발 인스피레이션호는 7만367톤의 무게와 2,05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다. 뷔페와 정찬을 포함한 고급 유명 요리가 1일 최대 6회 제공되고, 매일 밤 세계 유명 수준의 화려한 쇼와 라이브 음악 무료 관람,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부대시설 자유이용, 각종 스포츠와 볼륨댄싱 등 다양한 선내 강의 프로그램 참여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문의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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