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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PGA 선수들과 의료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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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PGA 선수들과 의료후원 협약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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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선수, 메이저 경기 출전 시 자생 의료진 파견 의료지원 약속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미국 PGA 프로골프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한의학의 관리를 받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 선수뿐만 아니라 PGA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선수 제이미 러브마크 그리고 뉴질랜드 교포 골퍼 대니 리(이진명)와 지난 13일 LA 자생한방병원에서 한방 의료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방 의료후원협약은 국내 최초로 한의학을 통해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선수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특히 한방에 익숙하지 않은 폴 케이시나 제이미 러브마크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평소 부상당하기 쉬운 척추나 관절 부위의 치료를 위해 한국의 전통치료법을 택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PGA 선수들은 자생한방병원이 보유한 국내 13개 분원은 물론 LA, 풀러튼, 산호세, 센디에고, 얼바인 등지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분원을 방문해 언제든지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선수가 메이저 경기에 출전 시 선수의 요청에 따라 의료진을 파견,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선수들이 부상공백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날 PGA 선수들은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치료와 한방 건강관리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침시술을 받았다. 한방치료를 체험한 PGA선수들은 ‘수술하지 않아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부상의 공백을 없애고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하게 한방치료를 받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고관절 부위에 침치료를 받은 제이미 러브마크는 “최경주 선수로부터 권유를 받아 한방치료를 받았는데 침을 맞고 난 후에 곧바로 통증이 사라져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강남, 부천, 안산, 대전, 울산 그리고 미국 LA와 풀러튼을 포함한 국내외 15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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