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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 문화의 본고장’ 영주시,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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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 문화의 본고장’ 영주시,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이 열린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7.26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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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정식 개장하는 '선비세상’ 정문
9월 3일 정식 개장하는 '선비세상’ 정문

‘유불(儒佛) 문화의 본고장’ 경북 영주시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통문화관광시설이 개장한다.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인근에 자리 잡은 '선비세상'이 그 현장으로, ‘나눔과 배려의 선비 사상을 바탕으로 선비처럼 입고 먹고 즐기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문화테마파크’이다.

선비세상 6개 테마별 전시관을 소개하는 장승
선비세상의 6개 테마별 전시관을 소개하는 장승

소수서원 인근 96만747㎡의 터에 자리 잡은 선비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영주시 최대 국책사업(1700억 원이 투자된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으로 추진돼 2013년부터 장장 9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1월 완전한 모습을 갖춰다.

선비세상’은 오는 9월 3일 정식 개장해 입장객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계획인데, 그에 앞서 6~8월 석 달 동안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점검과 개선점을 살폈다. 

선비세상 한옥촌 모습
여름이 익어가는 선비세상
여름이 익어가는 선비세상

선비세상에는 총 99개 동의 한옥(기화. 초가) 건축물이 들어섰다. 그 건축물들은 구역에 따라 한옥촌, 한복촌, 한글촌, 음악촌, 한지촌, 한식촌 등 6개 테마별 전시관으로 나뉜다.
 
한옥촌에서는 우리가 생활하는 ‘집에 대한 선비들의 철학과 가치를 체험’하며 다도를 배우고 블록을 이용한 한옥 만들기 등도 해볼 수 있다.

한옥공연장 풍류홀에서는 다양한 국악 크로스 오버 공연을 감상하고 또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구곡원림을 모티브로 한 선비의 이상향을 느껴보는 한복촌 미디어아트 영상관
구곡원림을 모티브로 한 선비의 이상향을 느껴보는 한복촌 미디어아트 영상관
한복촌 오토마타 영상관
한복촌 오토마타 영상관

한복 촌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한복과 선비의 전통 의복을 입어보고, 미디어아트 영상관에서는 구곡원림을 모티브로 한 선비의 이상향을 느껴볼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한식 촌에서는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선비들의 밥상에 담긴 가치를 체험하고, 한지촌에서는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다도체험
다도체험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선비들의 밥상에 담긴 가치를 체험하는 한식촌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선비들의 밥상에 담긴 가치를 체험하는 한식촌

특히 한식촌에서 내려다보는 선비세상의 뷰가 멋들어진데, 겹겹이 이어진 기와지붕과 초가의 모습은 마치 삶의 공간이 조선시대로 뒤돌려 진 느낌이 든다.

한글 촌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전래동화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겁게 지낼 수 있다.

한음악당
한음악당
한옥의 생활 공간을 통해 선비의 삶을 알아보는 한옥문화관
한옥의 생활 공간을 통해 선비의 삶을 알아보는 한옥문화관

한음악 촌에서는 전통 국악은 물론 뮤지컬, 재즈, 팝, 클래식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야외 선비마당에서는 선비 퍼레이드와 플리마켓 등이 펼쳐진다.

특히 9월 한 달 동안에는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에 각종 공연 및 이벤트, 추석세시풍속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참께 즐길 수 있다. 

한지뜨기 체험
한지뜨기 체험

영주시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선비세상 준공으로 명주시는 명실상부 ‘선비의 고장’의 한층 극대할 수 있게 됐다”며, “소수서원,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부석사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면 관광 분야에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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