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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미축제장에서 농산물·가공식품 매진 행렬...2억 6천만원 판매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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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미축제장에서 농산물·가공식품 매진 행렬...2억 6천만원 판매 실적 달성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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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3년만에 개최한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2억 6천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곡성군은 축제장인 기차마을 내에서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 지역 농가(단체)가 총 131개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들을 판매했다. 

방문객들은 첫 출하를 시작한 명품 곡성멜론에서부터 삼기 햇흑찰옥수수 등 제철 농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곡성군 대표 농산물을 농가들이 직접 가공한 흑찰옥수수빵, 토란 부각, 토란 파이, 백세미 컵 누룽지, 토란 앙금떡, 멜론 앙금떡 등도 행사 기간 내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 농가 합산 약 2억 6천만 원의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 행사에 이어 곡성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상생협력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백화점 방문객에게 판매함으로써 곡성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농정과 직거래장터 담당자는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을 위해 직거래장터 추진,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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