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박창수 제27대 대천관광협회장이 8일 취임식(사진)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자문위원과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장, 머드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협회 부회장에는 전정배·유호선 회원이, 감사에는 강동윤·이상풍 회원이, 총무이사에는 천석봉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 25·26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임완식 회장은 “대천해수욕장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난 6년간 노력해왔으나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관광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장수 회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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