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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맟춤형 체험 여행 ‘백운산자연휴양림 숲캉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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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맟춤형 체험 여행 ‘백운산자연휴양림 숲캉스’ 추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2.18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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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휴양림
백운산 휴양림

전남 광양시는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명소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를 추천했다.

‘해빗-어스(H.A.B.I.T.-.U.S.)’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운산(해발 1,222m)은 뛰어난 풍수지리에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숲체험
숲체험

백운산 자락에 터를 잡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 숙박시설을 갖춰 코로나에 시달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계절, 날씨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목공체험은 물론 친환경 목재 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가 있는 창의공간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숲속의 집, 자동차 캠프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취향에 따라 골라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족욕 체험
족욕 체험

낮에는 편백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 깊고 고요한 겨울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이튿날엔 저마다 스토리가 담긴 9개 코스 118km에 달하는 백운산 둘레길을 골라 거닐면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고 사색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아늑한 휴식과 특별한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맞춤 관광지”이라며, “ 체류하는 동안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에 고로쇠 수액을 곁들여 드신다면 탁월한 웰니스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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