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예비엄마아빠를 위한 국내최초의 태교여행 상품인 ‘해피 윈터 베이비문(Happy Winter Babymoon)’을 출시했다.
중앙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해비치호텔(6성급)에서 진행되며, 예비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이고 알찬 내용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우선 강북삼성병원 이교원 교수가 음악태교, 음식태교, 사랑수 분만을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이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8시부터 ‘클래식 음악은 과연 태교에 좋은 음악인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임신을 위해, 임신 전에 그리고 임신 중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15일 오후 8시부터 ‘태교란 무엇인가. 태교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행하는가’에 관한 강의를 한다.
강의가 없는 시간에는 자유여행을 하거나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 휴식을 취하는 부부를 위해 임산부 요가프로그램도 세 타임 준비돼 있으며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14일과 15일은 오후 4시부터, 16일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시에 미리 요가 일정을 선택해 놓아야 한다.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 세 가지 코스로 나눠진 반일투어 코스를 선택 관광 하거나, 렌터카 투어를 할 수 있다. 또 지친 임산부를 위한 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여행하는 동안 제주 6성급호텔 해비치호텔의 디럭스 룸에서 숙박하며 이동은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조식을 포함한 숙박, 항공, 유류할증료까지 1인 59만원에 여행 가능하다.
신혼부부, 혹은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임신한 부부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쌍에게만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전체 강의를 수강한 부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유모차, 카시트 등의 육아용품과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여행에 참여하는 모든 부부에게 유아용품 인터넷쇼핑몰 ‘세피앙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 02-728-8700.
▲ 빛바랜 창고 속에서 찾은 보석 '일본 구라시키 미관지구'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