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밤 백제 왕궁서 1천600년 전 백제 문화유산을 체험해보자!”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1 익산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12∼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전북 익산시 백제 왕궁과 탑리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를 함께하면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을 주제로 한 32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중에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백제 왕궁 달빛기원' 비롯해 무형문화재와 어울림 한마당, 지역 명사가 전해주는 '백제를 말하다, 이야기꾼' 등이 눈길을 끈다.
체험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10일까지 익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iksan-nigh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백제왕궁에서 1천600년 전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며 힐링하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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