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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계문화유산 '야유타야'로 여행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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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계문화유산 '야유타야'로 여행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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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청, ‘야유타야 청소의 날’ 행사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국관광청은 지난 4일 ‘아름다운 태국(Beautiful Thaila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유타야 청소의 날(Ayutthaya Clean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다운 태국’은 태국의 홍수 상황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감에 따라 전세계 여행객들과 여행사들에게 태국을 다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날 행사에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민간 및 공영부분의 수 천 만명 자원봉사자들이 아유타야를 찾아 도시를 청소했으며, 잉락 총리도 참석해 정부차원에서의 태국 홍수 피해 복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야유타야는 태국의 고대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야유타야로 가는 모든 교통편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전거 타기, 코끼리 타기, 가이드 투어, 식당 및 숙소 등을 비롯한 현지에서의 모든 관광 서비스와 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유타야 청소의 날’ 행사는 태국이 따뜻한 마음으로 관광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여러 계획 중의 하나”라며, “관광객들은 다시 이 아름다운 고대 유적 도시를 방문할 수 있음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특히 ‘아유타야 청소의 날’ 행사는 지난 5일 태국 국왕의 84번째 생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태국관광청의 수라폰 관광청장은 “아유타야의 관광산업은 이 곳 생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서서히 물이 빠지고 있는 왓 차이 와따나람 사원(Wat Chai Wattanaram)뿐 아니라 아유타야의 거의 모든 관광지들이 재개장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아유타야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곳의 매력과 과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작년 한 해 동안 아유타야를 찾은 관광객은 총 2백 30만 명이다.

한편, 태국의 문화예술부에 따르면 아유타의 거의 모든 유적들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으며 역사 유적지의 복구 작업은 유네스코의 조언 아래 조심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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