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인 개별관광객을 공략할 음식관광상품 개발하기 위해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품평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품평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맞춤 컨설팅을 받은 10개 업소들의 1인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과정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업소들은 개발한 1인 한상차림을 메뉴에 포함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불가한 독보적인 강점이 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라며 “외식트렌드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맛깔스러운 1인 한상차림까지 더해진다면 경쟁력도 커져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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