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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콩 여행간 ‘한국인’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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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콩 여행간 ‘한국인’ 100만명 돌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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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째 홍콩 입국 한국인 축하 행사 펼쳐져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홍콩관광청은 올해 최초로 홍콩을 방문한 연간 한국인 입국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작년 한해 891,024명의 한국인이 홍콩을 방문했고, 올해는 연말까지 전년 대비 약 15%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내다보고 있다.

특히 홍콩관광청은 지난 12일 첵랍콕 홍콩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백만명 축하행사를 갖고, 올해 백만 번째로 홍콩을 입국한 한국인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식을 펼쳤다.

홍콩 입국 백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CX417편을 타고 입국한 가족여행객 박현주씨 가족에게 돌아갔다. 이 가족에게는 캐세이패시픽 비즈니스 클래스 홍콩왕복 항공권, 홍콩 5성급 호텔 숙박권, 식권 및 각종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포함한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또 현재 홍콩에서 촬영 중인 MNET 수퍼스타 K3의 울랄라세션과의 저녁 식사에도 초대됐다.

이 가족뿐만 아니라 CX417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는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홍콩관광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기념행사는 홍콩관광청장을 비롯해 홍콩정부 관광차관, 홍콩국제공항공단 사장, 캐세이패시픽 부사장, 로얄 가든 호텔 사장, 그리고 한국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사장단이 참여했다.

홍콩관광청 앤소니 라우 청장은 백만명째 한국인을 환영하는 한편, 홍콩방문객 백만명 돌파를 가능하게 해준 한국 관광업계에 대한 감사와 내년도에도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여행업계 대표단도 “이제까지 한국 아웃바운드시장에서 백만 명 방문객을 달성한 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정도인데, 여기에 홍콩이 추가 됐다”며 “작은 도시인 홍콩에 백만 명 방문객을 맞이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홍콩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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