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올 겨울 추위를 잠시 피해 따뜻한 기온에서 산수를 즐기고 싶다면 중국 계림으로 떠나보자.
계림은 중국 남방지역에 위치해 1월 평균 온도 6~12도로 겨울에 여행하기에 좋은 기온을 유지한다.
우선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용승온천과 천상의 세계를 보는 듯한 계림(구이린)의 산수 관광은 빼먹을 수 없는 계림여행의 필수코스다. 푸르른 산봉우리, 휘감는 구름, 맑은 계곡, 음이온이 다량 함유된 깨끗한 공기로 유명한 계림은 예로부터 천연 산소 카페라고 불렸다.
온천 주변의 산정에서 흘러내리는 산수는 지하 1,200m에서 솟아오른 평균기온 54~58도의 천연온천수다. 다양한 테마의 온천탕이 일상에 찌든 심신을 맑게 해준다.
아름다운 계림의 산세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이강유람도 계림 여행의 백미다. 이강유람은 관암에서 양재구간(약 1시간) 코스와, 죽강에서 양삭구간(약 4시간) 코스가 있다.
기타 주요 관광지로는 우산공원, 정강왕성, 첩재산, 천산공원 등이 있으며 서양의 발레와 중국 전통기예인 서커스가 만난 몽환이강쇼 공연관람, 광암동굴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가족여행, 효도여행, 골프여행 등 다양한 계림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가족이 함께 떠난다면 계림 여행상품 중 ‘[실속] 계림 양삭 5일/6일 상품’을 추천한다. 몽환이강쇼와 발마사지 체험할 수 있고 계림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59만9천원부터다.
‘양수오리조트-계림 양삭 6일 몽환이강쇼 상품’은 정 5성급 ‘양수오리조트’에서 숙박하며 계림의 그림 같은 산수풍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상품이다. 가격은 59만9천원부터다.
모두투어를 통해 아시아나 정규편으로 매주 월·금 출발가능하며, 중국동방항공 전세기로 매주 수·목·토·일 출발 가능하다. 아울러 부산출발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매주 화·토 출발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다. 문의1544-5252.
▲ 가평군,경기관광박람회서'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열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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