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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뷰포인트 찾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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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뷰포인트 찾아 떠나볼까!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8.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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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치나루터,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갯벌식물원, 동호해수욕장
고창갯벌
고창갯벌

 

8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 탐험에 나서보자. 고창갯벌은 다양한 갯벌 생태를 관찰하며 생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인문 여행, 아름다운 풍광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고창 갯벌의 하이라이트를 만나고 싶다면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가 추천하는 ‘고창갯벌 뷰포인트’로 가보자.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고창갯벌 뷰포인트로 좌치나루터,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갯벌식물원, 동호해수욕장 등을 꼽았다.

좌치나루터

심원면 ‘좌치나루터’다. 좌치나루터는 인천강 하구를 사이에 둔 심원면과 부안면을 이어주는 나룻배가 있었던 곳으로, 고창갯벌과 갯골의 생태계를 가장 쉽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1995년 다리가 놓이면서 나룻배도 나루터 양쪽에 자리했던 주막집도, 막걸리 한잔 걸친 채 나루를 건너던 미당 서정주의 자취도 이젠 옛 이야기가 됐고 그 자리엔 관찰용 나무 데크가 놓였다.

고창갯벌
고창갯벌

두어마을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두 번째 뷰포인트는 두어마을 ‘람사르고창갯벌센터’와 ‘갯벌식물원’이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생태안내인들의 구수한 갯벌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귀한 기회다. 센터 앞에 펼쳐진 갯벌 주위를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와 탐방용 전기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색적인 정취 때문에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고 있는 갯벌식물원은 센터 바로 앞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만돌마을 바람공원에서 갯벌 체험

갯벌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만돌마을에는 바람공원 있다. 바람공원의 갯벌전망대에 올라서면 칠산바다의 외죽도(대죽도·소죽도)가 갯벌과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고창갯벌
고창갯벌

동호해수욕장

해리면의 동호해수욕장에서도 고창갯벌을 만날 수 있다. 썰물이 되면 모래사장 끝으로 모래 성분이 많은 혼합갯벌 형태의 갯벌이 이어진다.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도 안전하게 고창의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 현재 조성중인 국민여가캠핑장 공사가 끝나면 명품해수욕장으로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갯벌 체험을 위해선 물때 잘 맞춰야

갯벌을 살펴볼 땐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물때를 사전에 알고 가야 한다. 물 때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이 도움이 된다.

썰물 때 찾아야 갯벌의 모습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쉐니어(Chenier, 모래퇴적체)와 같이 생태적으로 아주 중요한 자원들이 있는데 무분별하게 갯벌에 진입하여 갯벌을 훼손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가능하면 갯벌탐방로를 중심으로 조심스레 관찰하거나 전문 안내인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여름 혹서기에는 물과 모자 등의 준비물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미당시문학관, 만돌갯벌체험마을, 하전갯벌체험마을, 장호어촌체험마을, 구시포강선달권역 등을 고창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했다.

한편, 고창군은 고창갯벌인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계문화유산(고인돌), 인류무형문화유산(판소리, 고창농악), 생물권보전지역(군 전역)과 함께 세계유산의 도시, 세계인의 보물도시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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