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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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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1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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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괴항습지, 거창창포원 도 대표 생태관광지 추가 지정
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 사진=경남도

경남도가 함안군 ‘괴항습지’와 거창군 ‘거창창포원’을 ‘도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지정했다.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도 생태관광지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산산성(괴항습지)주변(구)괴산재일원
성산산성(괴항습지)주변(구)괴산재일원. 사진=경남도

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 작은 습지로 아라 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이다.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구)괴산재와 함께 주변의 묵정논을 활용해 성산산성 일대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무진정과 괴항마을 내에 근대의상체험과 낙화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거창 창포원(경남 지방정원 제1호)는 원시 하천인 습지가 농경지로 개발됐던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한 뒤 꽃창포를 심은 곳이다. 이곳은 수달, 새매,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생물 등 25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적 우수성과 다양한 습지환경을 갖춰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탄소없는마을
탄소없는마을. 사진=경남도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지리산 자락을 중심으로 해발 500m 고지의 맑고 깨끗한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2018년도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지정은 기존 5개 마을을 11개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했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는 학계, 민간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연생태적 보전가치,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심사 절차를 거쳐 지정한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고, 생태관광 활성화 시책 등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자문도 지원받는다.

경남도에는 현재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 5개소, 도 대표 생태관광지 4개소가 있다.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는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남해 앵강만,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이 가운데 창원 주남저수지는 도 대표 생태관광지에서 올 5월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신규로 지정된 곳이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에는 하동 탄소없는 마을과 합천 정양늪, 괴항습지, 거창창포원이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적 보호 가치가 있는 자연지역과 보전가치가 있는 곳을 지속발굴해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고, 이들 자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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