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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속 전파에 여름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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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속 전파에 여름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휴장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6.1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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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암 뱅뱅이골 기찬랜드
염암 뱅뱅이골 기찬랜드

영암군은 코로나19 지속 전파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피서지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를 휴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종교단체 및 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전파가 계속되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결정에 따라 전국으로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휴장 사실을 적극 알리고, 기찬랜드 사용도 엄격하게 통제할 방침이다.

월출산 기찬랜드
월출산 기찬랜드

전동평 영암군수는 “氣찬랜드 물놀이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이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천연 자연형 풀장으로 여름 피서의 최적지인 만큼 이번 휴장 결정에 아쉬움이 있지만  건강과 안전을 위해 휴장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꼭 기찬랜드 운영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14만명의 구름인파가 찾아오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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