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텍스타일 브랜드인 훼이라(Feiler)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부터 5일간 연다.
훼이라는 G7정상회담이 오는 11일~15일 3일간 열릴 예정인 지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영국 콘월’ 등 유럽 로컬 지역과 아름다운 자연을 테마로 한 텍스타일 브랜드로, 1928년 독일에서 탄생해 3대째 대를 이어 호텔 타월 등 고급 타월 제품들을 선보이는 업체다.
이번 팝스토어에서는 콘월 라인을 비롯해 유러피안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훼이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콘월 라인은 영국 남부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은 꽃들을 주된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밝은 빛깔의 붉은 장미들이 영국 특유의 싱그러운 정원을 연상케 한다.
또한 특수한 셔닐 기법으로 생산, 물 흡수력이 탁월하고 빠른 시간 내에 건조되며 세탁할수록 더욱 면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오랜 기간 타월 사용이 가능하여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편,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콘월(Cornwall)은 영화 ‘어바웃 타임’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으로, 아름다운 절벽과 서핑 명소, 탁 트인 바다를 만날 수 있어 영국인들을 비롯해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명품 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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